[뉴욕근교/비컨] 뉴욕 근교 당일치기 추천: 비컨 (Beacon)/허드슨밸리 브루어리 (Hudson Valley Brewery)/스톰 킹 아트센터 (Storm King Ar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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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소&양조장 투어/맥주 브루어리
뉴욕 자체도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쳐나지만, 이번 뉴욕 여행에서는 오랜 시간 머물렀던 만큼 근교에서 색다른 장소를 찾아보고 싶었다. 그러던 중 발견한 보석 같은 곳이 바로 '비컨(Beacon)'이라는 도시였다.  예술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디아:비컨 (Dia Beacon)이 있는 동네이자, 나처럼 술을 찾아다니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질 만한 허드슨 밸리 브루어리 (Hudson Valley Brewery)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나는 술도, 미술도 좋아한다. 그래서 이 도시의 존재를 알게 된 순간, 일말의 망설임 없이 비컨에 가기로 마음먹었다. 비컨 (Beacon)비컨은 뉴욕주 허드슨 강변에 위치한 작은 도시로,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을 지닌 곳이다. 뉴욕 그랜드 센트럴..
[뉴욕/브루클린] 뉴욕 여행 필수 코스: 브루클린 브루어리 (Brooklyn Brewery)/윌리엄스버그 (Williamsbu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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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소&양조장 투어/맥주 브루어리
뉴욕을 떠올리면 많은 사람들이 맨해튼만을 생각하지만, 사실 뉴욕은 다섯 개의 지역, 즉 '자치구(borough)'로 이루어진 거대한 도시다. 이 다섯 개의 자치구는 맨해튼(Manhattan), 브루클린(Brooklyn), 퀸즈(Queens), 브롱스(Bronx), 그리고 스태튼 아일랜드(Staten Island)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지역은 독특한 문화와 개성을 지니고 있으며, 그들만의 매력으로 가득하다. 이 중 브루클린의 윌리엄스버그라는 동네에 위치한 브루클린 브루어리는 뉴욕의 크래프트 맥주 문화를 대표하는 명소이다. 또한 윌리엄스버그를 거닐다 보면 이 동네만의 유니크한 감성과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맥주 애호가는 물론, 뉴욕의 진정한 로컬 문화를 느끼고 싶다면 브루클린 브루어리는 반드시 들러야 할 명..
[스페인 남부/안달루시아] 셰리 와이너리 탐방기-3. Bodegas Hidalgo La Gitana/산루카르 데 바라메다 (Sanlúcar de Barram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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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소&양조장 투어/와이너리
Tio Pepe 와이너리 후기:2024.08.08 - [증류소&양조장 투어] - [스페인 남부/안달루시아] 5월의 햇살과 셰리와인의 만남: 셰리 트라이앵글 (Sherry Triangle) 와이너리 탐방기-1. Bodega Tio Pepe/헤레스 데 라 프론테라 (Jerez de la Frontera)Bodegas Caballero 후기:2024.08.13 - [증류소&양조장 투어] - [스페인 남부/안달루시아] 셰리 트라이앵글 (Sherry Triangle) 와이너리 탐방기-2. Bodegas Caballero/엘 푸에르토 데 산타 마리아 (El Puerto de Santa María)위의 두 와이너리 후기에 이어 마지막으로 작성하는 투어 후기, 그리고 내 최애 와이너리였던 Sanlúcar de Barr..
[스페인 남부/안달루시아] 셰리 트라이앵글 (Sherry Triangle) 와이너리 탐방기-2. Bodegas Caballero/엘 푸에르토 데 산타 마리아 (El Puerto de Santa Marí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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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소&양조장 투어/와이너리
Tio Pepe 와이너리 후기:2024.08.08 - [증류소&양조장 투어] - [스페인 남부/안달루시아] 5월의 햇살과 셰리와인의 만남: 셰리 트라이앵글 (Sherry Triangle) 와이너리 탐방기-1. Bodega Tio Pepe/헤레스 데 라 프론테라 (Jerez de la Frontera) 지난번 글에 이어서 작성하는 셰리 와이너리 투어 두 번째 후기 Tio Pepe와 Jerez de la Frontera는 국내에서도 비교적 알려진 편이라 인터넷 검색으로 관련 정보가 어느 정도 나오기는 한다. 그러나 앞으로 소개할 두 곳은 내가 직접 홈페이지와 구글 후기를 꼼꼼히 찾아가며 발품을 팔아 발견한 곳이다. 그리고 이 두 곳은 아직도 내 스페인 여행의 최고의 기억을 만들어 준 와이너리와 도시이다.엘 ..
[스페인 남부/안달루시아] 5월의 햇살과 셰리와인의 만남: 셰리 트라이앵글 (Sherry Triangle) 와이너리 탐방기-1. Bodega Tio Pepe/헤레스 데 라 프론테라 (Jerez de la Front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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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소&양조장 투어/와이너리
나는 여행을 갈 때마다 그 여행의 테마를 정한다. 나중에 그 여행에 더 깊은 인상이 남았으면 해서.이번 스페인 여행은 셰리 와인 산지 투어. 일명 셰리 트라이앵글 (Sherry Triangle) 투어. 셰리 와이너리 투어를 가기 위한 정보를 찾으려고 검색해도 한국어로 된 후기가 거의 없다시피 해서 고생을 했다. 해당 지역 여행을 다니다 보니 한국인은 고사하고 아시안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서양인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관광지인 만큼 너무나도 좋았던 도시들이라 한국인들도 많이 갔으면 해서 남기는 후기.  포르투갈에 포트와인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셰리와인이 있다. 스페인 남부에 가볼 곳이 너무 많지만 와인을 좋아하고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은 분들은 한 번쯤 여기도 들러보면 좋을 것 같다.셰리 와인이란?셰리 와인은..
티카밀레
혭자의 알콜표류기